Last updated at August 27, 2023

XL8로 이직한 지 1년 1개월이 지났습니다. 1년이 되면 회고를 꼭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여러 가지 일로 인해 귀찮아서 이제야 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려고 하면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서 ChatGPT에게 질문을 하여 인터뷰 형식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직한지 1년이 지났어요! XL8에서의 첫 해는 어땠나요? 어떤 기억이 가장 강렬한가요?

입사 후 바로 미국으로 간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미국에 있는 주니어 디자이너와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근무하러 오는 인턴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갔었는데, 출장이란 경험이 잘 없는 직업이다보니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직 목적 중 미국 H1B 비자를 받고 넘어가고 싶은 목적도 있었는데, 그 체험판 같았습니다.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실리콘밸리 인근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 만족스러웠는데, 아마도 부지런하다는 착각이 들어 자존감이 높아지는 효과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과 지금은 한국에서 함께하는 Peter와 여러 추억을 만들어서 재밌었습니다.

XL8에서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가장 특별했던 순간을 알려주세요! 그 때 느낀 감정은 뭐였어요?

LSP(Localization Service Provider)들을 위한 툴인 MediaCAT의 시작입니다.

아주 제한적인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3번째 큰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단계마다 큰 발전을 이루었기에 뿌듯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LSP들에게 킬러 피처를 가진 제품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직한 후에 디자이너로서 더 성장한 부분이 무엇인가요? 무엇 때문에 더 재미있게 일할 수 있었나요?

일단 이곳은 제가 근무했던 회사들중 디자이너의 수가 가장 적은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