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문서화에 피그마와 노션을 사용하는 방법
Last updated at February 26, 2023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리모트 근무를 하면서 효과적인 일하는 방법을 찾는 기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리모트 근무 문화가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그렇게 되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회사들이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돌아가는 이유로 리모트 근무시 생산성이 낮아지고 협업이 단절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스스로 돌아볼때 같은 문제가 있었고 따라서 생산성과 협업을 유지시키고 개선 시킬 방법을 자주 고민하게 되었었습니다.
리모트 근무 환경에서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조직 문화나 분위기,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방법, 태스크 관리 방법, 문서화 등 여러 가지 측면이 잘 동작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최근에 시도해 본 문서화 방법에 대해 글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글쓰기에 앞서서 XL8에서는 문서 작성에 노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요 디자인 도구로는 피그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션과 피그마
디자인이 실제로 구현되기까지는 자신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 서로의 오해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문서화는 일을 위한 일이 되어버리므로, 둘 사이의 최적 교차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피그마를 사용한다면, 설명을 메모 써두거나 코멘트를 달아 내용을 남기는 것이 가장 쉽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색인에 어려움이 있으며 기억하지 않는 한 정보가 쌓이지 않고 잊혀지기 쉽습니다.
피그마의 메모와 코멘트